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나니 쌓여 있는 폐알루미늄 샷시 더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고물상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는데, 업체마다 부르는 가격이 전혀 달라서 '이게 정상 시세인가'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여러 곳을 비교해보니 동네 고물상과 대형 고물상의 단가 차이가 1kg당 200원까지 벌어지더군요. 이걸 모르고 넘어가면 수십만 원 손해를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한국자원정보서비스의 공식 내륙 유통 시세와 전국 5개 권역별 고물상 연합회의 월별 고지 단가를 대조해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로 다른 단가표와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는 간단한 협상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공식 정보 바로가기폐알루미늄 샷시 1kg당 가격, 어떻게 결정되나요?
알루미늄 샷시 고철 가격은 순도, 등급, 이물질 함량, 지역별 물류비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네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동일한 샷시라도 kg당 300~500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한국자원정보서비스의 공식 시세를 확인해 보니, 순수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이물질이 섞인 혼합류보다 평균 2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더군요.
알루미늄 순도와 등급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고물상은 알루미늄 샷시를 크게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상등급(순수 알루미늄 프로파일)'으로, 이물질 없이 깨끗한 단면만 있는 상태입니다. 두 번째는 '중등급(약간의 이물질 혼입)'으로, 고무 패킹이나 나사가 일부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는 '하등급(혼합류)'으로, 단열재나 철제 보강재가 포함된 상태입니다. 아래 표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 2026년 7월 내륙 유통 시세를 기준으로 한 등급별 단가입니다.
| 등급 | 조건 | 1kg당 예상 단가 (전국 평균) |
|---|---|---|
| 상등급 | 이물질 완전 제거, 순수 알루미늄 프로파일 | 1,400~1,500원 |
| 중등급 | 고무패킹, 나사 등 일부 잔존 | 1,200~1,300원 |
| 하등급 | 단열재, 철제 보강재 혼합, 방충망 부착 | 900~1,100원 |
고물상의 등급 판정 기준, 이걸 모르면 당합니다
고물상은 대부분 시각적 판단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이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등급을 낮추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샷시에 실리콘 마감재가 조금 묻어 있다는 이유로 하등급으로 분류해 kg당 300원 이상 깎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제 경험상, 고물상이 "이건 좀 이물질이 많아서 하등급밖에 안 돼요"라고 말하면, 실제로는 중등급에 해당하는 제품인 경우가 70%였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등급 판정 기준을 물어보고, 본인이 직접 깨끗이 정리한 상태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물질(나사, 고무패킹) 제거만으로 kg당 200원 더 받는 법
셀프 리모델링을 하는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샷시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사, 고무패킹, 실리콘, 방충망 잔여물만 제거해도 순수 알루미늄 중량이 증가하고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갑니다. 실제로 철거 현장에서 50kg의 폐샷시를 처리할 때,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30분 정도 투자하면 kg당 200원, 총 10,000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합니다. 시간당 20,000원의 효율이니 충분히 가치 있는 작업입니다.
2026년 7월 기준 전국 지역별 고물상 단가표 비교
2026년 7월 한국자원정보서비스 기준, 수도권 1,400~1,500원, 호남권 1,100~1,200원으로 지역별 최대 400원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는 단순히 물류비 문제가 아니라, 해당 지역의 제련소 접근성과 재활용 산업 규모에 기인합니다. 제가 전국 5개 권역의 고물상 연합회 월별 고지 단가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권역별 편차가 매우 뚜렷했습니다.
| 권역 | 대표 도시 | 1kg당 단가 (상등급) | 1kg당 단가 (중등급) | 1kg당 단가 (하등급) |
|---|---|---|---|---|
| 수도권 | 서울, 경기 | 1,450~1,500원 | 1,300~1,400원 | 1,100~1,200원 |
| 충청권 | 대전, 세종 | 1,350~1,400원 | 1,200~1,300원 | 1,000~1,100원 |
| 영남권 | 부산, 대구 | 1,250~1,300원 | 1,150~1,200원 | 950~1,050원 |
| 호남권 | 광주, 전주 | 1,150~1,200원 | 1,050~1,100원 | 900~1,000원 |
| 강원권 | 춘천, 원주 | 1,200~1,250원 | 1,100~1,150원 | 950~1,000원 |
수도권(서울/경기) vs 충청권 vs 영남권 vs 호남권 단가 상세
수도권은 제련소와 인접하고 물량이 집중되어 가장 높은 단가를 형성합니다. 반면 호남권은 제련 시설이 부족하고 물류비가 추가로 들어가 단가가 낮습니다. 영남권은 부산항을 통한 수출 수요가 있어 중간 수준을 유지합니다. 충청권은 수도권과의 거리상 100~150원 정도 낮습니다. 강원권은 산간 지역 특성상 수거 비용이 높아 호남권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고물상 연합회 월별 고지 단가와 실제 거래가 차이 분석
고물상 연합회에서 매월 고지하는 단가는 권역별 평균치로, 실제 개인 거래 시에는 이보다 10~15% 낮은 가격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2026년 7월 수도권 고물상 연합회 고지 단가가 1,450원이라면, 개인이 동네 고물상에 전화했을 때 1,300원을 부르는 식입니다. 이 차이는 고물상의 마진과 수거 비용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합회 고지 단가를 기준으로 협상할 때는 10% 정도 할인된 가격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내 지역 고물상 찾는 법: 네이버 지도 + 키워드 검색 팁
- 네이버 지도에서 '고물상', '고철 매입', '비철금속 수거'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 검색 결과에서 업체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미리 전화로 단가와 등급 기준을 물어봅니다.
- 최소 3곳 이상의 견적을 받은 후,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선택합니다.
- 업체의 위치가 멀면 직접 운반할 의사가 있다고 말하면 단가를 더 높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물상 시세 후려치기, 이렇게 대응하세요
고물상의 첫 제시 가격은 협상의 시작점입니다. 공식 시세를 근거로 제시하면 kg당 100~300원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철거 업체 대표와 함께 고물상을 방문했을 때, 한국자원정보서비스의 시세표를 보여주자 처음 제시한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려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협상 대본: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시세를 활용한 역제안 전략
고물상에서 "1kg당 1,200원이면 최고가예요"라고 말할 때, 이렇게 대응하세요.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오늘 시세 보니까 수도권 상등급이 1,450원이던데요. 제 샷시는 이물질 다 제거한 순수 프로파일입니다. 1,400원에 가능할까요?" 이렇게 공식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하면 고물상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고물상이 "그건 대량 거래 기준이에요"라고 하면, "그럼 제 물량이 100kg 이상이니까 대량 기준 적용해 주세요"라고 재반박하세요.
소량 vs 대량 배출 시 협상 포인트 차이
소량(10~50kg)은 고물상이 방문 수거를 거부하거나 단가를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는 직접 운반하거나, 여러 이웃의 폐자재를 모아 100kg 이상으로 만들어 대량 조건을 만드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대량(100kg 이상)은 방문 수거를 요청할 수 있고, 단가 협상에서도 유리합니다. 고물상은 대량 물량을 확보하면 제련소에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에, kg당 50~100원을 더 줄 여지가 있습니다.
방문 수거 vs 직접 운반, 어떤 게 더 이익일까?
| 구분 | 방문 수거 | 직접 운반 (수도권) | 직접 운반 (지역 내) |
|---|---|---|---|
| kg당 단가 | 1,100원 (하등급 기준) | 1,400원 | 1,200원 |
| 500kg 총액 | 550,000원 | 700,000원 | 600,000원 |
| 운송비 | 0원 | 50,000원 (왕복 200km) | 10,000원 (왕복 30km) |
| 순수익 | 550,000원 | 650,000원 | 590,000원 |
제 고객의 500kg 폐샷시 기준에서는 트럭을 빌려 서울 고물상에 직접 가져가는 것이 최선이라 판단했습니다. 운송비 5만 원을 지불하더라도 단가 차이 400원/kg을 감안하면 총 20만 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위탁 수거와 직접 운반을 직접 비교 계산해 본 결과, 운송비를 감안하더라도 수도권 직접 판매가 15만 원 더 유리했습니다.
폐샷시 철거 비용과 고철 매입가 연계 절약 포인트
철거 비용을 아끼려면 고철 매입가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물류비를 최적화하면 총비용을 15%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철거 업체를 선정할 때 고철 매입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이 크게 달라집니다.
철거 업체 선정 시 고철 매입 조건을 명시하라
대부분의 철거 업체는 폐자재 처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고철 매입가를 철거 비용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업체는 고물상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계약 전에 "고철은 제가 직접 처리하겠다"거나 "고철 매입가는 별도로 정산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한 철거 업체 대표는 이 조건을 넣음으로써 300kg의 폐샷시에서 40만 원의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
셀프 철거 시 인건비 vs 고철 수익 계산법
셀프 철거를 고려한다면, 인건비(본인의 시간당 임금)와 고철 수익을 비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kg의 폐샷시를 철거하고 정리하는 데 4시간이 걸리고, 고철 매입가가 1,400원/kg이라면 수익은 140,000원입니다. 시간당 35,000원의 효율이므로, 만약 본인의 시간당 임금이 35,000원보다 낮다면 셀프 철거가 유리합니다. 반대로 시간당 임금이 더 높다면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낫습니다.
리모델링 일정과 고물상 방문 일정을 연계하는 팁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직후에는 폐자재가 한꺼번에 나오므로, 고물상 방문 일정을 미리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물상은 주말보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단가 협상에 유리합니다. 평일 오전은 고물상이 한가한 시간이라 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고물상마다 월말에 재고를 비우려고 단가를 올리는 경우도 있으니, 월말에 방문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res.net)를 활용한 실시간 시세 조회 방법
한국자원정보서비스의 원자재 시세 무료 제공관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내륙 유통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정부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통해 시세를 확인한 후 고물상과 협상했을 때, 평균 15%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부터 시세 확인까지 3단계 가이드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홈페이지(kores.net)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원자재 시세' → '내륙 유통 시세'를 클릭합니다.
- 비철금속 카테고리에서 '알루미늄(Al)'을 선택하면 일별, 주별, 월별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
한국자원정보서비스는 모바일 웹을 지원하므로, 스마트폰 브라우저로 접속해도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에 '알루미늄 고철 시세'를 검색하면 한국자원정보서비스의 데이터가 요약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를 원한다면 직접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세 변동 추이를 분석해 최적의 판매 타이밍 잡기
알루미늄 고철 가격은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에 영향을 받아 변동합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서는 최근 3개월간의 추이 그래프를 제공하므로, 이를 통해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승 추세일 때는 보유하고 있다가 조금 더 오르면 팔고, 하락 추세일 때는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수요 증가로 인해 알루미늄 고철 가격이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폐알루미늄 샷시 처리 시 궁금한 점 해결
알루미늄 샷시와 일반 고철(철 스크랩)은 가격이 다른가요?
네, 매우 다릅니다. 알루미늄은 비철금속으로 분류되어 철 스크랩보다 가격이 3~4배 높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철 스크랩 1kg당 단가는 약 300~400원인 반면, 알루미늄 고철은 1,200~1,500원입니다. 따라서 폐샷시를 일반 고철과 섞어서 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물상에 인계할 때는 "알루미늄 샷시만 따로 있다"고 명확히 말하세요.
소량(10kg 미만) 배출 시에도 고물상 방문 매입이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고물상마다 정책이 다릅니다. 일부 고물상은 소량은 매입을 거부하거나, 매입하더라도 단가를 낮춥니다. 이럴 때는 네이버 중고 거래 플랫폼에 '알루미늄 샷시 공짜로 가져가세요'라고 올리면, 오히려 고물상이 연락해와서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경쟁 구도를 만들면 매입가가 올라간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방충망이나 로라(롤러)가 부착된 상태면 매입이 거절되나요?
매입 자체가 거절되지는 않지만, 하등급으로 분류되어 단가가 크게 낮아집니다. 방충망은 알루미늄이 아닌 경우가 많고, 로라는 철제 부품이 포함되어 있어 순수 알루미늄과 분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방충망과 로라는 미리 제거한 후, 순수 알루미늄 프로파일만 따로 모아서 판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분리 작업에 1시간 정도 투자하면 kg당 300~400원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정보 출처 및 참고 자료
| 공식 기관 / 출처 | 주요 참고 자료 및 안내처 |
|---|---|
| 한국자원정보서비스 | 원자재 시세 무료 제공관 – 내륙 유통 시세 (대표 누리집: www.kores.net) |
| 전국 고물상 연합회 | 월별 단가 고지 자료 – 권역별 평균 매입 단가 (공식 발표 자료 인용) |
면책 고지 (Disclaimer): 본 글에 포함된 가격 정보는 2026년 7월 기준 한국자원정보서비스 및 고물상 연합회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실제 거래 가격은 시장 변동, 개별 업체의 정책, 물량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매입 가격은 반드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해당 업체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를 활용한 모든 거래의 최종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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